[LINC 3.0 사업] 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 LINC 3.0 사업단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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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이철균 교수)은 ‘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심포지엄’을 9월 29일(목) 14:00~17:00에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지하1층 월천홀에서 진행했다.
이번 반도체산업 심포지엄은 인천광역시를 비롯하여 인천지역 내 반도체 관련 기업, 반도체 연구기관 등이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동 발전을 위해 개최되었다.
인천 반도체 포럼은 지난 12월에 출범식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대학·연구기관·공공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꾸준히 개최되었다. 인천 반도체 포럼에서는 반도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인력양성, 기술개발, 제품 국산화 등 반도체 산업의 현안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업계상생 협력을 통한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제시해왔다.
인천 반도체 포럼 이춘흥 회장(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은 “이번 인천 반도체산업 심포지엄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소중한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협력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개회사를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광역시가 K-반도체가 완성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하며 심포지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먼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마이크로조이닝센터장을 맡고 있는 방정환 박사는 ‘미래 수요제품을 위한 차세대 전자패키징 소재 및 공정기술’에 대해, 인하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의 김영국 교수는 ‘마이크로 전기전자 패키징의 이해 및 연구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음 순서로 인천 반도체 기업들을 소개한 뒤, 인하대학교와 연구기관의 주요 연구와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60주년관 1층 로비에서는 기업·대학·연구소가 20개의 부스에 포스터를 전시하여, 행사 참석자 및 인하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소개와 홍보를 진행했다.
인천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며, 반도체ICC를 육성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에서도 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 인천 반도체 포럼 산학연 관계자들이 인천 반도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 인천 반도체산업 산학연 네트워크 심포지엄 내빈(가운데: 인하대 조명우 총장) 및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