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2022 슈퍼챌린지 메이커톤’ 성료
작성자 | LINC 3.0 사업단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2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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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상철)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진행 된 ‘2022 슈퍼챌린지 메이커톤’ 본 행사를 지난 10월 1일~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 슈퍼챌린지 메이커톤’은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팀에게 창업 아이템 창의적 설계와 감성적 체험을 제공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제품을 제작하고 시연하는 과정을 체험해보는 창업 실습형 메이커 프로그램이다.
이번 메이커톤에는 인하대 재학생 19개 팀(2명~4명으로 구성)이 지원했으며 각 팀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유 주제형 아이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창의성, 사업화 가능성, 지속가능발전목표, 문제해결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0개 팀이 ‘2022 슈퍼챌린지 메이커톤’ 본선에 진출하였다.
지난 9월 13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 전인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팀빌딩 및 아이템 제작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장비 사용 교육 등을 받았다. 10월 1일부터 10월 2일, 1박 2일 동안 분야별 전문 메이커 멘토의 도움을 받아 팀별 분업 및 협업을 통해 최종제작을 마무리하고 시연하였다.
본 행사 마지막 날 발표평가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위치 알림 시스템’을 제안한 삼전일기팀 우수상, ‘자동차 침수 피해시 긴급탈출을 돕는 썬바이저’를 제작한 생명을 살리는 썬 팀이 최우수상, ‘바벨 봉에 결합할 수 있는 스마트 운동 보조장치’를 시연한 H-메이커 팀이 대상(인하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H-메이커팀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것을 현실에 가져오기까지 정말 큰 비용과 노력, 기적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 프로젝트에서 팀워크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지만, 실현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본 행사 이후에도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과 메이커 장비 사용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 2022 슈퍼챌린지 메이커톤 행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