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사업] 2022 마이크로전공 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작성자 | LINC 3.0 사업단 | 작성일 | 2022-11-17 | 조회수 | 2723 |
---|
본문
LINC 3.0 사업
2022 마이크로전공 설계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이철균 교수)은 10월 18일(화)에 2022 마이크로전공 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본관 제1회의실에서 진행했다.
마이크로전공이란 주전공 외의 다른 학문 분야에 대해 3과목(9학점)을 이수한 학생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깊이 있는 학문 탐구를 위한 부전공, 복수전공, 융합전공 등으로 전공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인하대의 전공이수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전공 설계 경진대회는 3가지 특화분야 ICC(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에너지·환경)별 마이크로전공 교과목 개발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학생들이 스스로 마이크로전공 교육과정 신설을 제안해보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래산업 혁신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53명의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 희망하는 ICC 분야의 마이크로전공 교과목 개요, 학습목표, 함양하고자 하는 핵심역량 등을 제안했다. LINC 3.0 사업단장, 산학협력부단장, 각 ICC센터장은 학생들이 제출한 교과목 설계 제안 계획서를 토대로 교육과정의 정합성, 교과목명의 타당성, 교육 콘텐츠의 체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팀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반도체ICC 분야의 ‘반도체 기초 세미나’ 교과목을 개발한 김민서(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김지용(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노희민(첨단소재공정공학과)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미래모빌리티ICC 분야의 ‘전기차 구동시스템 및 연전비 개선 프로젝트’ 교과목을 개발한 김원섭(인하대 전기공학과), 이원형(인하대 전기컴퓨터공학과) 학생팀과 에너지·환경ICC 분야의 ‘에너지 수요관리 및 해석’ 김법수(인하대 전기공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3개 팀에게는 은상이 수여되었다.
앞으로 LINC 3.0 사업단에서는 3가지 특화분야 ICC(미래모빌리티, 반도체, 에너지·환경)별 다양한 마이크로전공 교육과정을 개발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실무적인 ICC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미래산업의 핵심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 LINC 3.0 사업 마이크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민서, 김지용, 노희민 학생팀이 발표를 하고 있다.
▲ 마이크로경진대회에 수상한 인하대학교 학생 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