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이철균 교수)이 9월 8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인천지역 공기업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제2회 인천지역 공기업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추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발전 도모를 위해 학생 팀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3개의 인천지역 공기업(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항만공사)이 참여하며 9월~12월 약 4개월 동안 프로젝트 수행 후, 최종발표회를 통해 성과별로 시상할 예정이다.

 “제2회 인천지역 공기업 ESG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총괄하는 경영학과 박승욱 교수는 “환경문제, 사회, 지배구조의 여러 가지 표면상, 윤리상 문제들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대학생들이 실천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작년 공모전을 만들었고 올해 2회를 맞이하였다. 말로만 끝나는 ESG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열심히 참여하여 12월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물 보여줄 수 있는 팀들이 되길 기대하며, 끝으로 참여해 주신 인천지역 공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하대 박승욱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인천지역 공기업(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가 참여하였고, 신청을 통하여 모집된 인하대학교 학부생(62명)이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참가기업은 기업소개 및 이번 프로젝트에서 희망하는 분야와 방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였다. 행사 후 학생·기업·멘토 간 킥오프미팅을 진행하여 프로젝트에 관해 자세히 논의하였다.
 

▲ESG 경영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회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