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I Make-A-Thon(메이커톤) 행사 개최
작성자 | LINC 3.0 사업단 | 작성일 | 2023-01-10 | 조회수 | 2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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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 사업]
2022년 I Make-A-Thon(메이커톤) 행사 개최
인하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 이철균 교수)은 ‘2022 I Make-A-Thon(메이커톤)’을 11.26.(토)~11.27.(일)에 인하대학교 C-School에서 개최했다.
‘2022 I Make-A-Thon(메이커톤)’은 개발자, 기획자,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시제품을 완성하는 대회이다. 대학 내 메이커 자원의 능력 발현과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참여 학생에게 창의적 설계와 감성적 체험을 통한 창의·융합 활동을 제공하고, 교육 및 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2 I Make-A-Thon(메이커톤)’에서는 인하대학교 학부생 총 36명이 8개의 학생팀이 참여했다. 먼저 11.15.(화)에는 팀 회의 및 팀별 필요부품을 신청하는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창의적 사고의 실현을 통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본교 특화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에너지·환경과 관련하여 각 팀별로 자유롭게 세부 주제를 선정했다.
본 행사일에는 LINC 3.0 사업비를 지원받아 각 팀별 시제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 시제품 제작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팀별 시제품과 PPT를 발표 및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수조를 제작한 ‘패트와mat’ 팀이 수상하여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함께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Machine Learning을 활용한 브랜드 분류 일회용컵 수거기를 제작한 ‘CheerUP’팀이 수상하여 3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됐다. 총 3팀이 선정된 우수상은 고속 주행에 적합한 모듈형 모빌리티를 제작한 ‘인하모터스’팀과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보호구조의 경량화를 제작한 ‘공방카’팀 그리고 소비자 친화적 Composting & Home-farming System을 제작한 ‘고기전’팀이 수상하여 20만원의 시상품이 함께 수여됐다.
LINC 3.0 사업단은 금번 ‘2022 I Make-A-Thon(메이커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 실현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디어 구체화 및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개발자와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LINC 3.0 사업단 향후에도 다양한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창업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을 갖춘 미래사회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 ‘2022 I Make-A-Thon’ 참여 학생들이 팀 별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